태연 투기 인스타에 반박글 올려... "미쳤다고 제가 ㅌㄱ를 할까요"

태연 인스타에 투기 반박글 올려...

태연 투기 인스타에 반박글 올려... "미쳤다고 제가 ㅌㄱ를 할까요"

태연 인스타그램 투기 반박글

기획 부동산의 사기 피해자로 알려진 SM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에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태연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쳤다고 제가 ㅌㄱ를 할까요"라며 기획 부동산 사기 피해에 대해 해명과 반박하는 글을 옹렸습니다.

 

태연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게 꿈이였고, 가족들의 확인과 동의하에 결정지은 일이였다고 알렸습니다. 대중들에게 억측과 오해를 말아달라고 심경을 전달했습니다.

 

태연 인스타그램 투기 사건 반박 전문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던지라 앞으로 남은 삶을 제가 일하고 생활하는 위치와 좀 더 가깝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게 제 바람이었고 가족들만의 스폿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어요.

가족들 동의 하에 부모님 두 분이서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며 움직이고 결정 지은 것입니다.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치고 있는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오해나 추측, 억측 자제 부탁드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 일단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굳이 이런 이야기를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어야 하는지 참 속상하지만 오해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께 더 이상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미쳤다고 제가 ㅌㄱ를 할까요.

 

한류스타도 투자 피해, 2,500억대 기획부동산 사기

28일에 YTN은 현재 수사중에 있는 2천 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을 전달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서는 걸그룹 소속 한류스타 A씨 측이 지난 2019년 기획부동산 그룹으로 경기 하남시 땅 11억원어치를 사들였다는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그룹은 또 KBS 공채 출신 유명 개그맨을 영업사원으로 활용해 중소기업 회장 등 부유층을 투자자로 끌어모은 사실도 들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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