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눈물 "딸이 사별한 남편 보고 싶다 하면 해줄 말 없어"

금쪽 상담소 출연한 송선미

아빠 보고 싶다는 딸에게 할 말이 없다고 하는 송선미

지난 10월 1일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 배우 송선미가 등장했습니다. 송선미는 호스트인 오은영 박사에게 7살 딸이 아빠가 보고 싶다고 하면 할말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예고편이라서 눈물을 쏟아낸 송선미에게 오은영 박사가 어떤 위로의 말을 건낸 것인지 밝혀지지는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장을 자아냈습니다.

 

금쪽 상담소의 예고편에는 송선미 외에 1타강사 정승제가 나와 인생이 허무하다고 고민을 상담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송선미의 충격적인 남편 사별 이유

송선미는 2006년에 미술 감독이던 고 고우석 씨와 결혼을 했으나 2017년 680억 가량의 재산 분쟁이 원인이 되어 외사촌 동생에게 청부 살해를 당해 사망하였습니다.

 

이후 20년 12월에 MBN 더 먹고가에 출연하여 "오빠는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내가 그 사람이랑 사는 동안은 여왕 대접을 받으며 살았다 생각했다"고 고백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